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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이노 드쉴즈 주니어 (Delino DeShields J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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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중견수인 들라이노 디쉴즈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차였던 2015년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 외야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ㅂ여주었지만 이후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확실한 주전 외야수로 뛰지는 못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도 겨우 0.202의 타율만을 보여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2017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다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공격력이 휠씬 나아질것 같은데...

 

 

 

 

 

들라이노 디쉴즈 주니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362

 

잘 알려진 것처럼 전 메이저리그의 2루수였던 들라이노 디쉴즈의 아들인 들라이노 디쉴즈 주니어는 고교시절부터 아버지의 명성을 제외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였습니다. 물론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경기중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비판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고 2010년 드래프트에서 큰 주목을 받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플러스-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았던 스피드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바탕으로 보여주는 파워도 미래에는 평균적인 재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지만 수비에 대한 감각이 좋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들라이노 디쉴즈의 인성에 대한 물음표를 갖는 스카우터들이 많기 때문에 어떤 순번에서 지명을 받을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에 진학할 것이라는 루머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2010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전체 8번픽 지명을 받았고 21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주로 뛴 딜라이노 디쉴즈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 체격에 어울리지 않은 솔리드한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다른 구단과 달리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딜라이노 디쉴즈의 인성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가 아니라 그의 어버지처럼 2루수로 변신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평가를 당시에 받았습니다. (그리고 2011~2013년에는 2루수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수비 수치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에 외야수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2011년을 바로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아직 A팀에서 뛰기에는 성숙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파워를 종종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서툰 2루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들라이노 디쉴즈는 2012년을 A팀에서 다시 시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2012년을 A팀에서 시작한 드쉴즈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말미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 0.298/0.401/0.439, 10홈런, 83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해 드쉴즈는 101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마이너리그 전체 9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수 있었습니다. 2011년 시즌을 보내면서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었고 주자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루수로 송구는 기복이 있었지만 발전된 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2013년 시즌은 타자들의 구장인 A+팀에서 뛰면서 0.468의 장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세터에 어울리는 출루능력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AA팀에서 뛰었는데 겨우 0.236의 낮은 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없었습니다. 2014년 4월달에 공을 얼굴에 맞았는데 이후에 과거의 생산성을 타석에서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중견수 또는 좌익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스피드를 고려하면 수비범위는 평균이상이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들라이노 디쉴즈는 2015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고 2015년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중견수로 뛰었습니다. 0.241의 타율에 그쳤지만 0.344의 출루율과 25도루를 기록하면서 2015년 올해의 신인투표에서 7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시간은 AAA팀에서 뛰었습니다. (이안 데스몬드의 합류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다행스럽게 다시 주전 외야수로 뛰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는듯 하였지만 2018년에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많이 부진한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들라이노 디쉴즈 주니어의 연봉:
들라이노 디쉴즈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16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지 못한 상태입니다. 몇일만 더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을것 같은데..아쉽겠네요. 일단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 선수가 되기 때문에 나이가 발목을 잡는 경우는 없겠네요. 2018년에는 56만 2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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