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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리텔 (Zack Littel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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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즈 팜에서 성장해온 잭 리텔은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하이메 가르시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선수로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의 AA팀과 AAA팀에서 솔리드한 피칭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등판을 할 기회를 얻은 선수입니다. 올해는 예년보다 더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데..메이저리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선수로 보입니다.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진에 불안 요소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주어진 기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후반기에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잭 리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761

 

노스캐롤라이나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잭 리텔은 2013년 봄에 직구 구속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던 고교생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8~90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 종종 90마일 초반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구속이 향상이 될 가능성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큰 각도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원석에 가까운 투수지만 솔리드한 팔스윙과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인 1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R팀에 합류한 잭 리텔은 선발투수로 뛰였지만 33.1이닝 동안에 5.9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였고 2014년도 A-팀에서 뛰면서 4.52의 평범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살의 나이로 A팀에 합류한 잭 리텔은 112.0이닝을 던지면서 3.78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9이닝당 2.25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도 A팀에서 시작한 잭 리텔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A+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잭 리텔은 일반적으로 89~91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최고 93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회전수와 세련된 커맨드를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은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경기전에 상대팀 타자들에 대한 분석을 열심히 하는 투수라고 합니다. 매해 평균자책점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Traded by Mariners to Yankees for LHP James Pazos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를 고민하던 뉴욕 양키스에 잭 리텔을 보내고 시애틀 매리너스는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제임스 파조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을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시작한 잭 리텔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중반에 AA팀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고 좌완 선발투수인 하이메 가르이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LHP Dietrich Enns to Twins for LHP Jaime Garcia

 

세련된 커맨드를 갖춘 선수로 전형적인 미네소타 트윈스가 선호하는 타입의 투수유망주였습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신체조건이 개선이 되면서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몸을 갖게 된 잭 리텔은 AA팀에서 솔리드한 커맨드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1-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로 높은쪽 스트라이크존을 잘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이지업도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종으로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네소타 트윈스로 이적한 이후에 볼넷 비율이 증가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AA팀에서 시작한 잭 리텔은 5월달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6월초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잭 리텔의 구종: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진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관련된 정보를 얻기는 힘들지만 직구는 91~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 시애틀과 양키즈의 팜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제구력을 보여준 투수인데 미네소타 트윈스의 AA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잭 리텔의 연봉:
2018년에 메이저리그 데뷔해인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계약 메이저리그팀에서 뛰게 된다면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 선수가 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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