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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 르위키 (Artie Lewicki)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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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투수인 아티 르위키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성장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18년에도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뛰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는 패전처리 투수로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것을 포기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불펜투수로 15.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티 르위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1632

 

뉴저지 출신의 아티 르위키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피칭감각을 보여주었지만 구위가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야구 명문인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 문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성장가능성이 있는 선수였기 때문에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할수 있었습니다. 2학년이었던 2012년에 버지니아 대학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아티 르위키는 상위라운드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13년에는 거의 피칭을 하지 못하였고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 4학년때 버지니아 대학의 주장이 된 아티 르위키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68.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31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4년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아티 르위키는 6피트 3인치, 212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 대학 4학년을 마친 선수였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A팀의 불펜투수로 뛰면서 25.2이닝을 덙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신체조건과 경기 후반까지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2015년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아티 르위키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가슴 근육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시즌중반부터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건강할때 아티 르위키는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에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6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구종으로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의 커맨드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강한 타구의 허용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3-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8~8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른 카운트에 커브볼을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84~85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도 가슴근육쪽의 문제로 인해서 많은 경기 출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AA팀에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변화구들의 꾸준함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을 A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한 아티 르위키는 시즌중반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9월 3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아티 르위키는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경기 등판을 한 이후에 다시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였고 5월 16일날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다시 받았습니다.

 

 

아티 르위키의 구종:
메이저리그에서 한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불펜투수로 등판한 선수이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어떤 공을 던질지는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구속은 1~2마일정도 감소한 공을 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해서 평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은 낮은 선수로 불펜투수로 등판했을때 체인지업을 던지는 일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티 르위키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9일인 선수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 근처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시즌 시작을 마이너리그에서 하였기 때문에 올시즌을 전부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해도 서비스 타임 1년을 채우지 못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계속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2020년 시즌후에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4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3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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