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카마고 (Johan Camarg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유틸리티 내야수인 요한 카마고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안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존 애틀란타의 3루수 자원중에 한명이었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엘지 트윈스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3루수로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방망이가 침묵하고 있습니다. 우투양타인 선수인데 우타석에서 많이 부진한 편입니다.

요한 카마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166

아직 메이저리그에 많지 않은 파나마 출신 내야수인 요한 카마고는 1993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10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계약금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없는 것을 보면 많은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인상적인 수비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부상 때문에 프로데뷔를 2012년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하였습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요한 카마고는 2013년에 R+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타율과 수비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요한 카마고는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며 타자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구안이 좋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완성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확실한 설정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근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출나게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4년은 A팀과 A+팀에서 뛰었는데 시즌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컨텍능력에 피해서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좋은 질의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를 바탕으로 정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 A+팀에서 뛴 요한 카마고는 2014년과 비교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유망주 사이트들의 평가가 추락하였습니다. 유틸리티 내야수가 현실적인 기대치지만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타격이 개선이 되기 위해서는 근력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요한 카마고는 개선이 된 타격능력을 보여주면서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AA팀에서 0.267/0.304/0.379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AA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능격을 보여주면서 4월 1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부상으로 기회를 얻었습니다.)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0.452나 되는 장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주전 3루수로 뛸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하였습니다.

요한 카마고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37일인 선수로 아직 풀타임 1년을 채우지 못한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한 카마고의 경우 2018년 연봉으로 55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쭉~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된다고 가정을 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으로 인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