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메도우즈 (Austin Meadow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5월 18일날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피츠버그 타선에 활약을 불어 넣고 있는 선수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 앤드류 맥커친의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들었던 선수인데...일단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에는 기대치만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볼넷 생산 능력이 부족하고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여주는 것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오스틴 메도우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225

 

조지아주 애틀란타 출신의 외야수인 어스틴 메도우즈는 고교 2학년때부터 전국구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유망주로 현재 양키스의 외야수 유망주인 클린트 프래이저와 자주 비교가 되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대학팀까지 야구를 하였으며 어머니는 소프트볼 선수였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0.535의 타율과 4개의 홈런, 28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야구 뿐만 아니라 고교팀에서는 풋볼팀에서도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와이드 리시버와 런닝백으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전체 9번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드래프트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오스틴 메도우즈는 6피트 3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타자로 체중을 고려하면 아마도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는 스카우터들도 있었지만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중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럽고 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교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오스틴 메도우즈가 레벨 스윙을 하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 에너지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02만 9600달러의 계약금을 프로생활을 시작한 오스틴 메도우즈는 바로 R팀과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4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스캠기간에 당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을 늦게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A팀에서 겨우 38경기 출전을 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타율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파워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결국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에는 건강하게 A+팀과 AA팀에서 뛰었는데 기대했던 만큼의 장타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주루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평균이상의 타격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중견수로 준수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군요. 2016년은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는데 타율의 감소없이 파워 수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햄스트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과 인상적인 스트라이크존 설정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통해서 도루도 적지 않게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은 AAA팀에서 뛰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AAA팀에서 72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과 사근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벌써 커리어 3번째 햄스트링 부상입니다.) 하지만 건강했을때 오스틴 메도우즈는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 평균이상의 스피드, 수비범위를 보여주는 선수가 돌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개막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오스틴 메도우즈는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5월 1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오늘 까지 11경기에서 0.439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틴 메도우즈의 연봉:
2018년 5월 18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올해의 신인 자격이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를 연봉으로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고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나이에 FA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