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잭 플래허티 (Jack Flahert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6. 19:13

본문

반응형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잭 플래허티는 2018년 시즌이 신인시즌으로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올해의 신인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2018년시즌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의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면 후반기부터는 팀의 선발진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잭 플래허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7617

 

캘리포니아의 야구 명문고 출신 (루카스 지올리토의 고교 후배입니다. 헌터 그린은 이학교에 진학하고 싶었지만 떨어졌고...)의 선수인 잭 플래허티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교팀에서 투수 뿐만 아니라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잭 플래허티는 고교 3~4학년때 23승 무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교 4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였던 잭 플래허티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잭 플래허티는 6피트 3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팔동작을 갖고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나이에 비해서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이미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77~80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직구/체인지업/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잭 플래허티는 2015년을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평균 90~92마일의 직구를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직구에 움직임을 주는 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플러스-플러스 등급이 될 수 있는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는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134이닝이나 던지면서 내구성을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구위의 개선이 없었기 때문에 더이상 1~2선발 유망주가 아니라 3~4선발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면서 9월 1일날 메리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지 못했지만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잭 플래허티를 마이너리그 전체 5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면서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구속 뿐만 아니라 상당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도 개선이 되면서 83-86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7~80마일 수준의 커브볼을 던지면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86~89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한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던 잭 플래허티는 최근에 다시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어서 솔리드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잭 플래허티의 구종:
지난해에는 장점이었던 제구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솔리드한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평균 92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은 지난해보다 구사 비율이 낮아졌습니다. 올해는 유독 슬라이더가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잭 플래허티의 연봉:
2017년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지난해 31일의 서비스 타임을 가진 선수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마이너리그에 내려가지 않고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채운다면 2017+2018년을 한시즌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8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큰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