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연속 홈런을 친 제리 샌즈

Sands continues blasting opposition

Dodgers prospect homers for third straight game, plates three

By Robert Emrich / Special to MLB.com

04/12/2011 1:24 AM ET

Date	OPP	AV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S	OBP	SLG	OPS
Apr 07	OMA	.500	4	2	2	0	0	0	1	0	1	0	0	.500	.500	1.000
Apr 08	OMA	.250	4	0	1	1	0	0	1	0	0	0	0	.250	.500	.750
Apr 09	OMA	.200	5	1	1	0	0	1	2	0	0	0	0	.200	.800	1.000
Apr 10	OMA	.667	3	1	2	0	0	1	2	0	0	0	0	.500	1.667	2.167
Apr 11	IOW	.667	3	1	2	0	0	1	3	1	0	0	0	.600	1.667	2.267
Totals		.421	19	5	8	1	0	3	9	1	1	0	0	.409	.947	1.356

 

 빅리그에서 한단계 떨어져 있는 제리 샌즈는 빅리그가 준비됐다는걸 보여주기 위해 시간 낭비를 할 필요 없어 보인다.오늘 그는 세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10회 연장 끝에 상대팀을 6:5로 꺾는 경기에 3타점을 기록했다.3타수 2안타로 팀에 2:1 리드를 안겨주는 투런 홈런과 7회 3:3 동점을 만드는 중견 희생 플라이를 치며 적절한 시기에 팀 공격력에 공헌을 했다.

 5게임에서 9타점과 .421 타율로 빠른 스타트를 끊으며 PCL 을 뛰어넘고 있는 그는 타석에서 다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키라고 밝혔다.

"트리플 A 투수들의 공에 최대한 신경을 쓰고 지켜보며 배트에 맞추도록 신경을 쓰고 있어요.타격하기에 좋은 구장이지만 전혀 반대로 지켜보고 볼을 골라내며 공을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죠."
 
 23살의 외야수는 08년 25라운드에 뽑힌 후에 공격력의 원천이 됐다.지난해 다저스 마이너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그는 137게임에서 .301 타율과 35홈런 93타점을 A와 AA에서 기록했다.09년 더 하위레벨에서 73게임에서 19개 홈런을 친 이후 2010년 그는 탑 유망주가 될 수 있다는걸 입증시켰다.

 "뭘 해야할지 알고 있었지만 08년과 09시즌 내가 해야할 것과는 동떨어져 있었어요.많은걸 보여줘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너무 많은걸 보여주려 하지 않았고 단지 내가 해야 할 것들만 게임에서 보여줬죠.그게 모든게 잘 해결되고 잘 맞아들어갔게 된 것 같아요."

 지난 애리조나 가을 리그동안 샌즈는 현 다저스 감독이 돈 매팅리와 함께 했으며 다저스 베테랑 플레이어들과 플레이할 기회를 얻게되며  팀에서 가장 많은 9타점을 기록했다,그것은 그에게 큰 경험이 되었다.

 "빅리거들이 타석에서는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지 볼 수 있었고 타석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통해 많은걸 배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죠.나이스 가이중 한명인 케플러는 그러한 팁들을 내게 알려줬고 라커룸에서 이보다 좋은 선수를 찾기 힘든 제이미 캐롤도 만났죠.심지어 제가 되고 싶어하는 플레이어인 맷 캠프와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제게 굉장한 일이었죠" 

 마음속에는 빅리그에 오르는 것이 목표지만 지금 당장은 트리플 A에 집중할거라고 샌즈는 밝혔다.

 "지금 당장 난 트리플 A에 있으며 팀이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거에요. 여기 있는동안은 팀이 챔피언을 만들기 위해 뛰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