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리치 힐 (Rich Hill), 손가락 물질발생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5. 14. 12:33

본문

반응형

 

LA다저스의 선발투수인 리치 힐이 오늘 경기에서 5.2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는데...내려온 이유가 손가락 물집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다음번 선발 등판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의 이력을 생각하면.....10~15일간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손톱이 부러지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일이 있었는데...이번에는 리치 힐의 고질병이라고 할수 있는 물집이 다시 발생을 하였군요. 리치 힐의 손가락 물집의 경우 한번 발생하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올시즌을 치루면서 아마도 계속해서 물질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커보입니다. 이미 선발투수인 클래이튼 커쇼와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워커 뷸러와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진에 합류한 상태인데...리치 힐이 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아마도 브록 스튜어트가 선발진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즌을 시작하기전에 선발투수라고 생각했던 선수중에서 3명이나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입니다. 일단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리치 힐이 다음번 선발 등판을 할 수 있기는 기대하고 있다고 하는데....사실상 그렇게 물집이 빨리 좋아지는 경우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빨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임시로 기용할 수 있는 투수를 콜업하는것이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