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시 윈커 (Jesse Wink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2. 23:41

본문

반응형


최근에 신시네티 레즈의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있는 제시 윈커는 2018년 시즌을 신인 자격으로 뛰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성에 어울리는 타율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었는데 문제는 스카우팅 리포트처럼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부족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닌다. 2017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0.529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신시네티 레즈 홈구장 버프를 받으면 장타력도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하였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35게임에 출전해서는 0.336의 장타율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준수한 컨텍과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지만 신시네티 레즈에서 주전으로 오랫동안 뛰기 위해서는 개선된 장타력을 보여줘야 할것 같은데....(제시 윈커의 형은 과거에 다저스의 팜에서 외야수로 뛰었습니다. 형은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를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방출이 되어서 오랫동안 뛰지는 못했습니다.)





제시 윈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253


뉴욕출신의 외야수인 제시 윈커는 고교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뉴욕 출신이지만 어릴때 플로리다로 이사하였기 때문에 플로리다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코리 시거와 드래프트 동기입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시 윈커는 고교팀에서는 중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미래에는 코너 외야수 또는 1루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균형이 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특출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모든 방향으로 투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로 훌륭한 인성과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즌을 R+팀에서 시작한 제시 윈커는 대학선수들이 주로 뛰는 리그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상승을 시켰습니다. 2013년에는 A팀에서 뛰었는데 0.281/0.379/0.46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물음표라고 합니다. 외야수로 스피드가 떨어지고 어깨도 약한 편이기 때문에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뛰었는데 타자들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장타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AA팀에 합류한 이후에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면서 손목 골절상을 당했고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4년에는 장타력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베이스볼 아메리카 선정한 4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선구안도 좋은 선수인데....볼카운트 싸움을 하면서 종종 좋은 공을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을 개선할 수 있다면 홈런수도 증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력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익수로 뛰었습니다.) 2015년에는 AA팀에서 한시즌을 보냈는데 아쉽게도 A+팀에서 개선이 되었던 장타율이 하락하였습니다. (0.433) 빠른 손움직임과 다리를 잘 활용하면서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 생산능력을 A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AA팀에서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장타율이 출루율보다 낮은 0.384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4년에 당한 손목부상으로 인해서 전체적인 파워수치가 감소한것 같다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2017년도 AAA팀에서 시즌을 하였는데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3차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4월 1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군요.) 시즌초반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 9월달에는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주전 외야수로 출전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시 윈커의 연봉: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80일의 서비스 타임을 보낸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되지 않은 선수입니다. 따라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갖는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제시 윈커와 같인 장타력이 떨어지는 코너 외야수의 경우 결국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5년차가 되면 논텐더로 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피하고 싶다면 3할이 넘는 타율과 0.360이상의 출루율을 꾸준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뉴욕 출신이면 추후에 동부지구팀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겠군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