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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블랜디노 (Alex Blandin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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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내야수인 알렉스 블랜디노는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내야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수행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201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치에 한참 모자란 선수입니다. AAA팀에서 닉 센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갈 1순위 선수인것 같은데...유격수 수비를 수행할 수 있으면 조금 더 좋은 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주로 2루수와 3루수로만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알렉스 블랜디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323


캘리포니주 출신의 알렉스 블랜디노는 고교팀에서 솔리드한 공격력과 수비력을 보여주었던 유격수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약을 하지 않고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6피트,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작은 몸을 갖고 있지만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면서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의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드래프트에 유격수 자원이 부족하기는 하였습니다.) 대학 마지막 시즌에 알렉스 블랜디노는 0.310/0.397/0.531, 12홈런, 4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손목움직임과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유격수로 뛸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2루수 또는 3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알렉스 블랜디노는 178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4년은 A팀에서 0.261의 타율을 기록하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잡아당기는 타격을 통해서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퍼스트 스탭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겨우 평균적인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은 A+팀과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솔리드한 볼넷 생산능력을 보여주었지만 타율과 장타율은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패한 1라운드 픽이라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2루수로 전향한 알렉스 블랜디노는 여전히 평균이하의 퍼스트 스탭을 보여주었지만 평균적인 어깨와 수비감각으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6년도 AA팀에서 뛰었는데 여전히 방망이가 개선이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6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AA팀에서 개선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고 AAA팀에서도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조금은 향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2-3루수 수비를 보여주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는 솔리드한 출루와 한시즌 1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수아레즈가 부상을 당하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일단 수아레즈가 복귀한 이후에도 메이저리그에 남았습니다.



알렉스 블랜디노의 연봉:

알렉스 블랜디노는 2018년 4월 10일날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로 남은 시즌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뛴다면 서비스 타임 1년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선수입니다. 하지만 현재 모습을 고려하면 멀지 않은 시점에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은 선수이고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성적이 특출난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하면 6년의 서비스 타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고향이 캘리포니아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약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서부지역 팀들을 선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것을 고려하면 자이언츠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를 더 선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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