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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모튼 (Charlie Mort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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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투수인 찰리 모튼은 2017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한 우완 선발투수로 월드시리즈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지는 않았지만 불펜투수로 멀티이닝을 던지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83년생으로 이제는 노장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선수인데.....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보내는 동안에 부상으로 인해서 건강한 시즌을 거의 보내지 못했던 투수입니다.

 

 

 

 

 

찰리 모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8844

 

고교 유망주가 자주 나오지 않는 뉴저지 출신의 선수로 뉴욕 양키즈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이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을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긴팔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스터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팀에서는 87~90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지만 매우 빠른 팔스윙을 고려하면 미래에 94-95마일의 직구를 던지게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어느정도의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고 합니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찰리 모튼은 4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3년은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91-93마일의 수준과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는 찰리 모튼이 마운드에서 보여주는 구위와 존재감에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4년은 A팀에서 뛰었는데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성장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후반기에는 커맨드가 개선이 되면서 성적이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은 A+팀에서 2007년은 AA팀에서 뛰었는데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단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커맨드가 개선이 되지 않자 2007년에는 불펜투수로 강등이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08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칠리 모튼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95-96마일의 포심과 91-93마일의 투심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각도를 보여주는 커브볼과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한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6월 14일날 LA 엔젤스와의 경기에 데뷔를 한 찰리 모튼은 애틀란타의 5선발로 뛰었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9년 6월 3일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외야수인 고키스 에르난데스와 좌완 제프 로크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였습니다. 피츠버그로 이적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다시 복귀할 수 있었는데 투심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로 기억을 합니다. 2010년에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찰리 모튼은 2011년에는 3.10이라는 말도 되지 않는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10승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1년 겨울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12년 초반을 결장한 찰리 모튼은 2012년에 6월달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딱 1년만인 2013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돌아온 이후에는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3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지만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래이드가 된 찰리 머튼은 시즌 초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할때 보여준 솔리드한 모습에 좋은 점수를 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2년 찰리 모튼과 2년 계약을 맺었는데 현재까지의 결과물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찰리 모튼의 구종:
만 35세인 선수지만 상당히 좋은 구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이선수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뛰면서 구속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올핸ㄴ 구속이 더 좋아졌습니다.) 평균 96마일에 이르는 포심과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터도 던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싱커성 공을 던지는 투수들의 경우 슬라이더를 제 2의 구종으로 사용하는데 찰리 모튼은 80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두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찰리 모튼의 연봉: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년 1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선발 등판 경기횟수에 따라서 최대 매해 2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15/20/25/30경기에 선발 등판을 할때마다 62만 5000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2018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찰리 모튼인데...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후에 2년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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