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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제넷 (Scooter Gennet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2.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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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의 공격형 2루수로 종종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는 2루수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27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 구단이 상대적으로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을 사용하기도 하고 공격형 선수를 선호하는 구단인데...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인상적인 선수지만 수비에는 평균이하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모든 것을 전부 가질수는 없겠죠.






스쿠터 제넷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655


오하이오주 신시네티 출신 (현재 고향팀에서 뛰고 있군요!)의 선수인 스쿠터 제넷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타자중에서 가장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유격수로 뛰었지만 결국 공격형 2루수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5피트 10인치, 17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놀라운 배트 스피드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가장 좋은 툴이며 평균적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수비범위와 어깨를 고려하면 2루수가 적절하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에 프로에서 뛰지 않은 스쿠터 제넷은 2010년에 A팀에서 뛰면서 0.309/0.354/0.463, 9홈런, 55타점, 14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작은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오픈 스탠스에서 나오는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큰 스윙을 하기 때문에 삼진이 많기는 하지만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수비 실책이 많기는 하지만 경험이 쌓이면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공격형 2루수 또는 유틸리티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에는 A+팀에서 뛰면서 0.300/0.334/0.40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평가는 더 좋아졌습니다. 라인 드라이브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로 볼넷과 삼진이 모두 많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쁜 공에 방망이가 자주 나가면서 약한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평균적인 툴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는 AA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과거와 같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스윙 자체가 레벨스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해에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2013년을 AAA팀에서 시작한 스쿠터 제넷은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서 뛰면서 0.324/0.356/0.47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2014년에는 리키 윅스와 함께 밀워키의 2루수로 플레잉 타임을 나눠가졌습니다. 2루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솔리드한 0.434의 장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팀의 주전 2루수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중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이후에는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전 2년간 보여준 모습보다는 좋지 못했습니다. 2016년에는 0.263/0.317/0.412, 14홈런, 56타점을 기록하였는데...타율이 좋지 못하고 기대만큼의 장타율을 보여주지도 못하였기 때문에 논텐더가 될 후보로 거론이 되었습니다. 일단 신시네티 레즈는 252만 5000달러에 2017년 계약을 하였지만 2017년 스캠이 끝나는 시점에 연봉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지명할당을 하였고 고향팀이라고 할 수 있는 신시네티 레즈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고향팀으로 이적한 스쿠터 제넷은 0.295/0.342/0.531, 27홈런, 97타점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는 2루수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스쿠터 제넷의 연봉:

메이저리그 서비슷 타임이 4년이 약간 넘은 선수로 2018년에는 570만달러의 ㅇ녀봉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지난해 신시네티 레즈에서 뛰면서 27개의 홈런과 97개의 타점을 만들어 냈기 때문에 연봉이 많이 상승을 하였습니다. 2018년시즌도 솔리드한 공격력을 타석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018년 시즌후의 연봉도 적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신시네티 레즈가 리빌딩을 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스쿠터 제넷을 트래이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어느팀으로 갈지....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성적만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충분히 기대할 수도 있 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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