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 방송일정

밑에 따로 링크로 올려드렸지만, 다저스 방송스케줄만 있는 표가 나와서 올립니다.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 다저스경기는 총 15경기를 볼 수 있는데, 이 중 3경기는 KCAL의 스컬리(Vin Scully)가 하는 방송이라고 합니다.

라디오는 다저스홈피에서 듣을수 있다고 하는데, 저는 못찾겠네요.


얼마전에 포스팅했는데, 다저스가 올시즌 총 6경기를 통해서 과거 저지를 입고 경기를 펼치는데, 팬투표로 1940년대의 저지가 결정되었습니다. 커쇼와 캠프, 이띠어가 저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갈랜드(Jon Garland)가 스프링 캠프 경기 첫 선발경기를 스킵한다고 합니다. 팔에 어떤 징후가 있어서 스킵하는건 아니라고 하는군요. 다만 예방차원이라고 합니다. 계약 이후에 어깨문제에 관한 리포트가 나오고 있는데, 파디야도 없는 상황에서 약간은 불안하네요.

아무튼 첫 경기에서는 예정대로 구로다(Hiroki Kuroda)가 등판하고, 카맬백-렌치에서의 첫 경기에는 커쇼(Clayton Kershaw)가 등판하며, 차례대로 화, 수요일에는 빌링슬리(Chad Billingsley)와 릴리(Ted Lilly)가 등판한다고 하네요. 이들 4명은 등판전에 5일동안 라이브 피칭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구로다의 경우 이미 라이브 피칭을 마쳤겠죠.

갈랜드가 스킵한 경기에는 지난해 잠깐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일라이(John Ely)가 등판한다고 합니다.

내일 또다른 경기인 SF전에 선발등판 예정되어있었던 레딩(Tim Redding)이 복부통증이 생겨 스캠을 떠나 집으로 갔다고 합니다. 일단 팀 트레이너에게는 내일 등판을 할 수 있을거라고 말했지만, 이에 대해 메팅리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일단 예정된 스케줄에 따르면 레딩 이후에 모나스테리오스(Carlos Monasterios)가 등판하는데, 레딩이 만약 못 던지면 모나스테리오스가 대신 선발로 투입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There's only one of Mattingly -- and he will be in Scottsdale, taking a first look at the division favorite, and he'll bring along bench coach Trey Hillman and third-base coach Tim Wallach. Triple-A Albuquerque manager Lorenzo Bundy will be at the helm of the squad in Tempe, joined by pitching coach Rick Honeycutt and first-base coach Davey Lopes.
코치진들은 이렇게 나눠서 이동하는데, 허니컷의 경우 당장 올해 다저스의 피칭에 도움을 주는 엔젤스전에 따라가는 군요.

토레(Joe Torre)가 마침내 사무국의 뜻을 수용했다고 합니다. 그의 직책은 Major League Baseball’s executive vice president of on-field operations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연봉은 정확하게 2M이라고 합니다. 감독시절보다 저렴하지만, 덜 스트레스받고 여전히 미국내에 평균 근로자에 비해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은 틀림없겠죠. 제 기억으로 아이비리그를 나온 인문대학생의 연봉은 25~30만불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