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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매티스 (Jeff Mathis)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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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디백스의 백업 포수인 제프 매티스는 LA 엔젤스에서 오랫동안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 팬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한번도 좋은 공격력을 보여준 적이 없는 선수지만 수비능력을 인정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하게 백업 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인성에 대한 평가도 우수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의 벤치에서도 좋은 역활을 해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유망주시절에 받았던 평가를 고려하면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성장을 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프 매티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1310


1983년생인 제프 매티스는 플로리다 주에서 야구 선수로 성장한 선수로 형인 제이크 매티스도 마이너리그팀에서 야구 선수로 활약을 했던 야구집안 출신의 선수라고 합니다. 어릴부터 좋은 운동능력을 갖춘 포수로 평가를 받으면서 2001년 드래프트에서 LA 엔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교팀에서는 풋볼에서도 엄청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야구팀에서는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였다고 하는데 유격수 수비도 출전을 하였으며 투수로 91-92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8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프 매티스는 2002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0.287/0.346/0.444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한 손힘과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대부분의 툴이 평균이상인 선수로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세련된 포구능력과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으며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성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선구안과 상황에 맞는 타격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03년에는 A+팀과 AA팀에서 뛰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BA가 선정한 전체 22번째 유망주였습니다. 현재 프란시스코 메히아급의 유망주였습니다.)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선구안이 개선이 되었으며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도 개선을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제이슨 켄달, 마이크 리버살과 같은 공수의 기량을 모두 갖춘 선수들과 비교가 되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인상과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면서 클럽 하우스 리더가 될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조 마우어와 함께 마이너리그 최고의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4년에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상대적으로 세련된 투수들을 상대하면서 삼진수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강한 어깨를 갖고 있지만 송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교육리그에서 타격의 정교함을 개선하기 위해서 타격 스탠스를 수정하고 스윙을 간결하게 만드는 교정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2005년을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2004년의 부진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8월 1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운동능력을 통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포수이며 탁월한 리더쉽과 투수리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로는 하체를 활용하는 모습을 개선시키면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0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제프 매티스는 0.250-0.270의 타율과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였지만 공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결국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7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타격성적은 거의 0.200근처에서 형성이 되었고 기대했던 파워 또한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가 되었습니다. 201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는데...1년후에 고향팀인 마이애미 마린스로 트래이드가 되었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팀의 백업 포수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부터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뛰었습니다. 



제프 매티스의 연봉:

2016년 겨울에 애리조나 디백스와 2년 40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제프 매티스는 2018년에 2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수준급 수비력을 갖춘 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연봉을 받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래도 방망이가 약하기 때문에..) 나이를 고려하면 2018년 계약이 끝난 이후에 더이상 다년 계약을 이끌어낼 수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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