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타디움 변신

Monster Jam @ Dodger Stadium from Roberto Baly on Vimeo.

2011시즌 오프닝데이가 시작하려면 한참 남은 상황에서 다저스타디움에서 몬스터 잼(Monster Jam)이 열린다고 하는군요.

해외토픽같은거 보면 아주 커다란 덤프트럭같은것이 단독 레이스(?)를 펼치면서 획득한 점수로 승자를 가리는 경기인데, 이 페스티벌을 다저스타디움에서 행해진다고 하네요.

해서 위에 영상처럼 그라운드의 잔디를 걷어내고 거기에 맞는 트렉으로 임시공사중입니다.

청사진은 저렇게 되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일단 지금까지 다저스타디움이 따로이 오프시즌동안 행사를 했다라는 기사를 접해본 기억이 나질 않는데, 아무래도 멕코티가 자금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얼마전 ESPN 버스터 온리가 만약 오클랜드의 구단주인 루 볼프(Lew Wolff)가 구장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멕코티가 다저스를 판다면 볼프가 다저스를 살 것이라는 밑도 끝도 없는 소리를 한 적이 있긴 하죠. 근대 실현될까 하는 생각이 드는게, 볼프가 오클랜드 외에 MLS팀인 산호세 얼스퀘이크도 소유하고 있기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간 소외 말하는 무리수가 될 수도 있기때문이겠죠.

암튼 각설하고, 나머지 사진 마저 올립니다.

마운드는 보호하는군요.

마커스 팀스와 계약이 확정되었는데, 콜레티는 좌타자 상대로 파워뱃을 얻었다고 좋아하면서 플레툰(아마 기븐스겠죠)을 이룬다고 하는데, 저는 왠지 기븐스가 스프링 캠프에서 너무 못해서 중간에 방출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기븐스의 0.7M도 완전하게 보장된 금액이 아니다 보니 그런 생각이 더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