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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힐 (Rich Hill), 손톱 파열로 10일자 부상자 명단행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4.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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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리치 힐이 오늘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왼쪽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파열이 되었다고 합니다. 손가락 물집이 아닌 것이 다행입니다만...손톱 파열도 습과적으로 발생하는 부상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4월 15일자 부상자 명단으로 소급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4월 25일날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일단 리치 힐은 인터뷰에서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공을 던질수도 있었지만 예방차원에서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한 것이라고 합니다. 리치 힐의 기대처럼 10일만에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리치 힐을 대신해서는 불펜투수인 아담 리베라토레 (Adam Liberatore)가 메이저리그로 복귀하였습니다. 팀의 3번째 좌완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였는데...일단 리치 힐이 등판 예정이었던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경기의 선발투수가 누가 될지에 따라서 메이저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윌머 폰트 또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등판을 하게 된다면 아담 리베라토레가 오랫동안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있을 것이고...그렇지 않고 워커 뷸러 또는 다른 마이너리거가 선발투수로 결정이 된다면 아담 리베라토레의 시간이 짧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 선발투수들의 등판일정을 하루씩 당겨서 리치 힐의 공백을 메우는 것도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아직 리치 힐의 대체자를 예상하는 것은 힘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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