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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넬슨 라메트 (Dinelson Lamet), 토미 존 수술

MLB/MLB News

by Dodgers 2018. 4. 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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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캠에서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디넬슨 라메트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디넬슨 라메트를 대신해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선수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좌완투수 유망주인 조이 루체시입니다.) 회복하는데 14~18개월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디넬슨 라메트는 2018년에는 피칭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운이 좋다면 2019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넬슨 라메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552

 

지난해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선발진에 합류한 선수로 인상적인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투수로 기억을 하는데...이번 부상으로 인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놓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리빌딩을 하고 있는 샌다에고 파드레즈 입장에서도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젊은 선수의 이탈이 아쉽겠군요. 최근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에 강속구와 회전수가 중요한 평가 수단이 되면서 무리하게 팔꿈치를 활용하는 투수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이는데...그 부작용이 토미 존 수술로 나타나는 느낌입니다. 일단 디넬슨 라메트를 대신해서 선발 투수진에 합류한 루체시의 경우 이미 메이저리그 첫번째 선발승을 거두는등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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