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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스 앤드러스 (Elvis Andrus), 팔꿈치 골절상

MLB/MLB News

by Dodgers 2018. 4. 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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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유격수인 엘비스 앤드러스가 오늘 LA 엔젤스와의 경기에서 팔꿈치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9회에 투수의 강속구에 팔꿈치를 맞으면서 교체가 되었다고 하는데...생각보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내일 정밀진단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최소한 8주정도의 결장을 피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시즌 초반에 상당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던 엘비스 앤드러스인데...아쉽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우 이미 2루수인 루그네드 오도어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잃은 상태인데 엘비스 앤드러스까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팀의 주력 내야수 두명이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겠군요. 올해 전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울것 같다는 예상이 많았던 텍사스 레인저스인데...주력선수들이 이렇게 초반에 이탈을 하게 되면 리빌딩을 선택할 가능성은 더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수중에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누가 엘비스 앤드러스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에 대한 코맨트는 아직 없는 상태지만 현재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 있는 쥬릭슨 프로파가 메이저리그에서 더 많은 플레잉 타임을 가질 수 있겠네요. 텍사스 레인저스의 주전 유격수/2루수가 이탈한 상태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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