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우완 선발투수 유망주인 코리 오스왈트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켰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이번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아마도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지난해 뉴욕 메츠의 AA팀에서 134.1이닝을 던지면서 2.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올해는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데 1경기에 등판해서 4이닝 3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코리 오스왈트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280
물론 곧 잭 휠러가 메이저리그로 로스터에 합류할 예정이기 때문에 코리 오스왈트의 메이저리그 생활은 길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된다면 투수가 필요할때 자주 콜업을 받을 수 있겠죠.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싱커성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리 오스왈트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뉴욕 메츠는 한때 유망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외야수 브랜든 니모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습니다. 점점 기대치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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