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괴물 유망주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 대한 글이 마이너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퍼왔습니다. 이미 AA팀에서 뛰고 있는 99년생 3루수 유망주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오늘 경기에서 6개의 타점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경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한개의 홈런을 추가하면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99년 3월생들은 이제 막 루키리그 시즌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문앞까지 와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99년 8월생들은 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는 고등학생들입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724
http://ladodgers.tistory.com/13370
오늘 온도도 매우 낮았고 날씨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그런것들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방망이를 식힐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오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을 만들어낸 투수는 호세 메사 주니어로 전 메이저리그 마무리 투수인 호세 메사의 아들이라는 점입니다. 오늘 만들어낸 홈런의 비거리는 407피트짜리 홈련이라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마이너리그 5경기에서 0.333/0.417/0.833, 2홈런, 8타점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페이스라면 6월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의 또다른 유망주인 보 비셋도 최근에 뜨거운 방망이를 보여주고 있는데 AA팀에서 0.391/0.440/0.478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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