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아버지는 메이저리그에서 449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이며 2004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항상 야구장 주변에서 성장했으며 삼촌인 윌튼 게레로와 함께 트래이닝을 했다고 합니다. 어릴때부터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최고의 타자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그와 계약하기 위해서 390만달러나 되는 돈을 지불 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 R+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올해 A팀과 A+팀에서 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18살의 나이로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출루율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공격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컨텍능력과 선구안 파워를 모두 갖춘 선수로 미래에 매니 라미레즈와 같은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배트 스피드와 배트 컨트롤 능력를 두루 갖춘 선수라고 합니다. 간결한 스윙을 하지만 아버지처럼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매우 좋은 편이며 배트 중심이 맞은 공은 엄청난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변화구에 대한 대처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파워 포텐셜은 아직 경기중에서 모두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미래에 30~4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낸 타자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타격왕 경쟁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타구난 타격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아버지 만큼의 스피드와 운동능력은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외야수로 훈련을 받았지만 토론토에서는 3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프로에서는 3루수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쁘지 않은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대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벌써 완성형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체중관리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1루수나 좌익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어떤 포지션에서 뛰든 인상적인 재능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가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만 19세의 나이로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