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6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좌완투수로 고향이 남부 캘리포니아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의 클레임을 받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6피트 6인치, 220파운드의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쉬운 팔동작과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어릴때부터 준수한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87~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는 체인지업이며 쓸만한 커브볼과 개선이 필요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터와 유사한 궤적을 보여주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는 것이 상위리그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유로 보입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6경기에 선발 등판을 해서 5.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016~2017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엄청나게 많은 볼넷을 허용했는데...이점을 개선한다면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달한 기회를 얻겠지만 개선하지 못한다면 선수 커리어 자체를 위협받을 수 있겠군요. 불펜투수로 변신해서 직구와 체인지업으로 구종을 단순화 한다면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겠지만....글쎄요...메이저리그에서 85.0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체인지업은 상당히 효율적인 구종이었지만 다른 구종은 효율적이지 못했습니다. 다저스의 프런트진이 뭔가를 발견해서 새로운 투수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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