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보 비셋 (Bo Bichett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메이저리그에서 14년간 활약을 한 단테 비셋의 아들인 보 비셋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6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스틸픽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보 비셋는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타율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A리그의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상당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레그 킥을 통해서 파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방망이 중심에 타구를 맞추는 능력도 인상적이기 때문에 높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파워를 바탕으로 장타를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단단한 체형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아닌 2루수나 3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스카우터들에게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유격수로 보여준 모습을 휠씬 좋았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다른 팀들의 관계자들은 그의 수비범위와 발 움직임이 유격수로 부적합다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일단 좋은 기본기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로 뛸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공격적인 생산성이 장점인 내야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내년시즌은 AA팀에서 주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