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네이트 피어슨 (Nate Pear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1년을 다닌 이후에 네이트 피어슨은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체 28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245만 29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계약후에 피칭 이닝을 제안했다고 하는데 등판한 경기에서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의 큰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싱싱하고 무직한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대학에서는 주로 92-94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토론토에서 짧게 던질때는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주로 던졌으며 좋을때에는 101마일을 던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두번째 구종은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은 포텐셜을 보여주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인데 움직임이 있는 구종이며 프로에서 합류한 이후에 슬라이더의 힘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80마일 중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다른 구종보다 거친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네이트 피어슨은 아마도 내년에 A팀 또는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