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에릭 파르지뉴 (Eric Pardinho),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7월달 16세이하 대회에서 에릭 파르지뉴는 도미니카 대표팀을 상대로 6이닝을 던지면서 1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두달후에 15살의 나이로 브라질 WBC 대표팀에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탑레벨의 해외 유망주로 성장한 에릭 파르지뉴는 지난 7월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14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인상적인 스터프와 세련된 피칭을 모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계약한 이후에 스터프는 더 좋아지고 있ㄷ고 합니다. 과거에는 88-92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최근에는 90마일 초반의 공을 꾸준하게 던지고 있으며 최고 97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릭 파르지뉴의 커브볼은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와 날카로운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최근에 체인지업을 교육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부드럽고 쉬운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키가 작고 하체가 이미 단단한 것을 고려하면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이 커보이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구속이 더 좋아지지 못할 것으로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이 있다고 합니다. 에릭 파르지뉴는 아마도 내년시즌에 17살의 나이로 루키리그팀에서 데뷔전을 갖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