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레드삭스의 내야수 유망주인 마이클 차비스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8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보스턴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그에서 폭발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가 마이클 차비스인데...약물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Dehydrochlormethyltestosterone"이라는 물질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 전형적으로 성적향상을 위해서 복용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차비스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359
http://ladodgers.tistory.com/13721
지난해 타격에서 크게 발전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약물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보스턴 레드삭스에는 디버스라는 확실한 3루수 자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 트래이드 카드로 쓰일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약물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트래이드 가치도 상당히 떨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마이너리그 시즌 경기가 130경기 전후라는 것을 고려하면 시즌의 절반이상을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약물의 효과가 10년이 간다는 말이 있는데....징계에서 돌아온 이후에 어떤 성적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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