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우완투수 유망주인 마이크 소로카가 오늘 AAA팀 경기에 등판해서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5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3개의 피안타와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어떤 주자도 2루까지 진루를 시키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5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크 소로카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3803
아직 매우 어린 선수지만 빠르게 마이너리그에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벌써 AAA팀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 마이크 소로카는 현재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18년 후반기에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에서도 많은 투심을 던졌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공이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른 빠른 카운트에 상대팀의 방망이를 이끌어 냈기 때문에 제한된 투구수로 5이닝을 던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1997년생 투수 (특히 상대적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선수로 알려진 캐나다 출신 선수입니다.)가 벌써 AAA팀에서 공을 던지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마이크 소로카인데 오늘 경기에서는 91-93마일 수준의 투심을 많이 던졌다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 출전한 로날드 아쿠나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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