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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히노조사 (C.J. Hinojosa), 약물 복용으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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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내야수인 유망주인 C.J. 히노조사가 약물 테스트 양성반응으로 인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징계가 C.J. 히노조사 커리어 두번째 징계인데...50경기 징계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아니고..아마도 마약계열 물질에 손을 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과거에도 이선수의 인성에 대한 꼬리표가 붙어다녔는데...이번 징계로 인해서...인성에 대한 평가는 바닥을 찍겠군요.

 

C.J. 히노조사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4889

 

일단 지난해 아킬레스 건 부상을 당한 이후에 재활을 하고 있는 상태로 어차피 경기 출장은 힘든 상황인 C.J. 히노조사이기 때문에 징계로 인해서 실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는 것은 없겠군요. 지난해 AA팀에서 뛰었던 선수로 건강하고 약물에 대한 징계가 없었다면 2018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할 수도 있었던 선수였는데.....지난 겨울에 메이저리그 닷컴에서 선정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7번째 유망주였습니다. 지난해에 비해서 올해는 유명한 유망주들이 다수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메이저리그에서 징계 기준을 더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재활하는 기간과 약물로 인한 징계기간이 겹치면서 사실상 징계가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어서...(과거 다저스의 팜에서 뛰었던 조쉬 라빈이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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