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 변경?

 

LA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이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원정 시리즈에 비가 예보가 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하루 휴식후에 두경기 그리고 또 하루 휴식이 예정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1~3발투수들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5일, 휴식일
현지시간 6~8일, SF 원정경기
현지시간 9일, 휴식일
현지시간 10~1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현지시간 12일, 휴식일
현지시간 13~15일, 애리조나 디백스 3연전

 

현재 LA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금요일 경기는 비로 취소가 될 확률이 매우 높으며 토요일 경기에는 리치 힐, 일요일 경기에는 클래이튼 커쇼가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토요일 경기가 더블헤더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아마도 추후 휴식일에 경기가 열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켄다 마에다와 류현진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선발 등판을 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켄다 마에다의 경우 오늘 경기에 불펜투수로 등판할 가능성도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오클랜드와의 2차전에 켄다 마에다 또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떤 선수가 부름을 받을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켄다 마에다가 불펜으로 등판을 하게 된다면 류현진이 등판할 가능성이 높고 켄다 마에다가 불펜투수로 등판하지 않았다면 켄다 마에다가 등판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