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헌터 그린은 투수와 타자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주목을 받았는데 2018년에는 투수로만 뛸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이 타자보다는 투수로 더 재능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했던 것을 고려하면 특별할 것이 없는 선택입니다. 물론 타자 헌터 그린을 포기한 것은 아니고...투수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다면 타자로 돌아갈 예정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현재 LA 엔젤스의 쇼헤이 오타니처럼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게 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게 된다면 성장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뿐만 아니라 부상을 당한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신시네즈가 적절한 결정을 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해에는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7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을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이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을 어떤리그에서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갖고 있는 재능은 마이너리그 Top 5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올라온 글을 찾아보니 헌터 그린이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글을 찾아보니 투수로 95-99마일의 직구와 개선된 변화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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