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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맥기 (Drew Maggi), 약물복용으로 출장정지 처분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4. 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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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LA 다저스의 AAA팀에서 뛰었던 드류 맥기가 약물 테스트에 실패해서 5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알고 있는데 이번 징계로 인해서 전반기 출전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방출하는 결정을 한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AAA팀에서 뛰면서 0.271/0.367/0.392의 성적을 기록했던 선수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알고 있는데.....잘못된 선택을 하였군요. 가장 일반적인 약물인 암페타민 (Amphetamine)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드류 맥기의 경우 올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징계로 인해서....전반기에는 다른 직업을 알아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약물 징계기간에는 연봉도 지급이 되지 않으니...이번에 함께 약물에 손을 댄 선수중에 한명은 과거 탬파베이 레이스의 1라운드 픽 지명을 받았던 저스틴 오코너 (Justin O'Conner)입니다. 지난 겨울에 자이언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지난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약물 테스트 결과를 자이언츠에서 확인하였기 때문에 방출이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스틴 오코너는 성적에 영향을 성장호르몬계 약물을 한 것이 아니라..그냥 약물 테스트에 실패를 한 것을 보면 환각계열의 물질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벌써 두번째 징계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전반기에는 새로운 직장을 얻을 수 없겠네요. 아마도 야구 커리어가 끝났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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