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닐을 콜업하면서 LA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헤수스 리란조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클레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바로 AA팀으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젊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피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다저스 조직의 유니폼은 입어보지도 못하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로 이적하게 되었을것 같습니다. 피츠버그의 경우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헤수스 리란조를 다저스처럼 빠르게 지명할당하는 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강속구 투수들이 가장 많은 구단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또다른 강속구 투수 한명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피츠버그가 최근에 도미니카 출신 좋은 선수들을 다수 성장시키고 있는데 제구불안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불펜투수로 강속구를 던지는 헤수스 리란조의 모습을 2019년에는 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아쉽네요. 다저스가 최근에 강속구를 던지는 불펜투수들을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당장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헤수스 리란조를 지명할당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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