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마이클 바우만 (Michael Bauman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마이클 바우만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바로 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대학 선배인 오스틴 해이즈처럼 빠르게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urveball: 4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마이클 바우만은 신체조건이 특출난 우완투수로 직구는 96~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지만 주로 92-94마일의 직구를 좋은 각도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겨우 평균적인 커브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투구폼이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커맨드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마이클 바우만의 어깨와 내구성이 있는 몸 그리고 4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는 능력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적인 커맨드와 체인지업을 발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당장은 선발투수로 성장하겠지만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직구와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 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