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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조 팔룸보 (Joe Palumb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3. 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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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팔룸보는 고교시절에 겨우 160파운드의 체중을 갖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드러운 팔동작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3만 2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6년까지는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면서 9이닝당 12.8개의 삼진과 0.198의 피안타율을 보여주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3번의 등판을 한 이후에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60 | Changeup: 50 | Control: 45 | Overall: 45

 

건강할때 조 팔룸보는 인상적인 커브볼을 던지면서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를 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섞어 던지면서 약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다른 두가지 구종과 비교하면 체인지업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지만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수라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뛰기에는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극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컨트롤과 커맨드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7회에 등판하는 투수 또는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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