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세비 자발라 (Seby Zavala),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4학년때까지 대학에서 선발포수로 뛰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5년에 대학에서 14개의 홈런과 46%의 도루 저지율을 달성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1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21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30 | Arm: 45 | Field: 45 | Overall: 45

 

에반 스커그와 비슷한 공격성향의 포수로 지금 갖고 있는 기량은 세비 자발라가 더 좋지만 실링은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후반기에 스윙 각도를 높이면서 장타력면에서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잡아 당기는 스윙을 할때 좋은 결과물을 가져왔다고 합니다. 타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자발라는 미래에 공격형 백업 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좋은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지만 포구능력과 블로킹 능력은 여전히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순발력이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아주 빠른 송구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