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슨 풀머 (Carson Fulmer), 스카우팅 리포트

 

반더빌트 대학에서 3년간 24승 3패를 기록한 선수로 2014년에 반더빌트 대학에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당시의 멤버였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8번픽 지명을 받은 풀머는 347만 6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지난해 시즌 막판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tter: 60 | Curveball: 55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50

 

카슨 풀머는 대학에서는 93-97마일의 직구를 던졌지만 화이트삭스에서는 92-94마일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한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피안타와 볼넷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80마일 후반의 커터볼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커터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 커브볼도 여전히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체인지업은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을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의 작은 신장과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드래프트 당시에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이트삭스는 그의 투구폼을 개선시켰고 구종의 로케이션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2-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인상적인 스터프와 공격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무리 투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