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호세 로페스 (Jose Lopez),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 3학년때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건강할때 호세 로페스가 보여주는 기량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그를 6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천천히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대학에서 불펜과 선발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신시네티 구단은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단이 기대했던 것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3가지 구종을 잘 섞어 던지고 있으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피칭 감각으로 이닝당 한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2년 연속으로 건강한 시즌을 보낸 로페스는 미래에 4-5선발이나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현실적인 기대치는 스윙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