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가빈 라벨리 (Gavin LaValley), 스카우팅 리포트

 

라벨리는 준수한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보여주는 고교생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종종 빌리 버틀러, 마이크 트롬보와 비교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결국 2014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52만 5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리어 초반에는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다행스럽게 2017년에는 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30 | Arm: 50 | Field: 40 | Overall: 45

 

A+팀에서 뛰면서 상당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1경기에서 15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위리그에 승격이 된 이후에는 약간 부진했다고 합니다. 삼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리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타입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꾸준한 탁겨 어프로치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타석에서 선구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은 주전급 코너 내야수라고 합니다. 라벨리는 지난해 1루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3루에는 닉 센젤이라는 특출난 유망주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래에도 1루수와 3루수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좌타자를 상대하는 플래툰 내야수가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