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잭슨 리츠 (Jakson Reetz),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 이벤트 경기에서 MVP에 선정이 되었으며 18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잭슨 리츠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네브라스카 출신의 구교생으로는 1996년 이후에 처음으로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준수한 수비능력을 프로에서 바로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근래에는 계속해서 부상으로 고전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0 | Power: 40 | Run: 40 | Arm: 55 | Field: 55 | Overall: 45

 

잭슨 리츠는 우타석에서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프로에서는 좋은 타격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하체를 활용한다면 더 좋은 파워를 기대할 수 있겠지만 아직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율과 파워 모두 수준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선구안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런 장점들을 고려하면 미래에 조금 더 나은 타격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리츠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포구와 송구능력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지난해 31%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리더쉽고 프로의식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선수들과 좋은 유대감을 갖고 있는 것에도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그의 프레이밍 능력과 투수리드를 개선시키기 위해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포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조금 더 마이너리그에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