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하이로 라보트 (Jairo Labourt),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 3월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힘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계속해서 성장하지 못하고 2015년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팀에서 시작을 시작하였고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ontrol: 40 | Overall: 45

 

두번 퓨쳐스 게임에 출전을 했던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충분하게 아웃시킬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꾸준하게 96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좋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을때 슬라이더는 치기 힘든 공이라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통해서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9이닝당 10.7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와 컨트롤이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데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9이닝당 4.5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하이로 라보트는 긴박한 상황에서 등판시켜도 될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은 날에는 참을성이 있는 타자를 상대로 좋은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더 좋은 역활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