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그렉 앨런 (Greg Alle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샌디에고 주립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인상적인 스피드와 수비력, 출루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으며 2016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4할이 넘는 출루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손등뼈 골절로 2달간 결장을 하기도 했지만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30 | Run: 60 | Arm: 55 | Field: 60 | Overall: 45

 

우투양타인 그렉 알렌은 테이블 세터로 뛸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양쪽 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출루능력을 갖고 있으며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알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종종 갭파워를 보여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2016년에 마이너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한 선수로 타고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솔리드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중견수는 브래들리 짐머이기 때문에 그렉 알렌은 아마도 코너 외야수로 출전시간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문제는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전은 힘들것으로 보이며 4번째 외야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리어를 보내면서 항상 기대치보다 좋은 성적을 매해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