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ing of strikeouts, one quick-and-dirty measure of an elite hitter is to compare his extra-base hits to his strikeouts. It's rare to find a player with more extra-base hits than strikeouts, a sign that a hitter is squaring up the ball with regularity and driving it for power. Among all players in the minors with at least 40 extra-base hits, there are just six players with more extra-baggers than strikeouts. Three of them—John Lindsey, Russ Mitchell and Jay Gibbons—are Dodgers minor leaguers just taking advantage of the hospitable Triple-A Albuquerque ballpark. Two are Royals farmhands: Mike Moustakas (57 extra-base hits, 56 strikeouts) and Eric Hosmer (55 extra-base hits, 51 strikeouts), while the third is Twins Double-A second baseman Steve Singleton (44 extra-base hits, 41 strikeouts).
푸올스가 많은 장타를 뽑아내면서도 삼진을 잘 안당하는 선수입니다. 보통 장타를 뽑아내는 타자의 경우 그만큼의 삼진이 수반되기 마련이지만, 이 점때문에 푸올스가 더 대단한 선수라고 한때 주목되기도 했고, 지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와 비슷하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마이너에서도 삼진보다 더 많은 장타를 뽑아내는 선수가 있는데, 그 중에 3명이 엘버커키 소속입니다. 이 기준은 삼진보다 더 많은 장타를 뽑아내는 선수들이 포스팅되었는데, 올시즌 40개 이상의 장타를 뽑아낸 선수가 기준이라고 하는군요.
이 중에 존 린지(John Lindsey)는 AAAA선수이고, 나이(77년 1월생)를 생각했을때 빅리그를 밟을 수 없기때문에 제외하고 말하겠습니다.
가장 최근에 콜업된 제이 기븐스(Jay Gibbons)는 물론 타자친화적인 PCL속에서도 가장 타자친화적인 엘버커키에서의 성적이지만, 일단 마이너에서 48개의 장타를 뽑아내는동안 30개의 삼진만을 당했습니다. ISO지수가 .247나 되네요.
머지않은 미래에 다저스의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는 러스 미첼(Russ Mitchell)은 03년 드레프트 다저스의 15라운드로 지명되었지만, 07시즌까지 A와 A+를 전전하며 그저 그런 선수로 남을거 같았는데, 그 이후 08 & 09시즌에 AA에서 약간의 장타를 뽑아내면서 주목을 받더니, 작년 AFL에서 스트라스버그를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AFL선정 최고의 리더십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AAA로 콜업되어 50개의 장타를 뽑아내는동안 54K만 당했습니다. 위에 원문글이 쓰여진 시점에는 삼진보다 많은 장타를 뽑아냈지만, 어제경기에서만 3K를 당하는바람에 역전되어버렸습니다.
미첼의 경우 06시즌에 A와 A+에서 19HR를 뽑아낸 적이 있기때문에 지금의 성적이 비단 PCL과 아이서톱스 파크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미첼의 경우 재비어 폴과 비슷하게 고딩때 드레프트되어서 아주 오랫동안의 (3000천타수가 넘는) 마이너생활을 해왔습니다.원래 유격수로 드레프트되었지만, 03시즌에 단 2경기만을 소화한 후 줄곧 나머지 내야(대부분 1, 3루)을 담당하였는데, 어쩌면 시즌이 끝난 후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킬 가능성도 있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다저스의 AA와 A팀에 대해 연장계약을 맺으면서 나머지 팜팀에 대한 논의가 궁금했는지, 팬포럼에서 약간의 얘기가 나왔습니다. 일단 AA와 A팀은 2014년까지 연장계약을 맺은 상태라서 따로 계약만료시점을 퍼오진 않았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전부 올해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입니다. 해서 AAA와 A+는 다른 곳으로 옮기고, 오그던 랩터스를 숏시즌 싱글 A팀으로 승격시키는게 어떻냐는 얘기가 나오네요.우선 이 글들은 팬포럼의 누군가의 개인 의견이라는 것임을 알립니다.
AAA - Pacific Coast League (PCL)
*Round Rock
일단 라운드 락 익스프레스(현 휴스턴 AAA)는 너무 멀다는 것에서 별로라고 하는군요.
*Sacramento
세크라맨토의 경우 켈리포니아의 주도이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흥행면에서는 좋겠지만, 현재 이팀과 계약되어있는 에이스가 다른 곳으로 옮기지 않을거고 베이지역과 세크라맨토가 근접거리에 있다는군요.
http://www.oregonlive.com/pbeavers/index.ssf/2010/07/post_3.html그리고 이 곳의 현구단주가 팀을 팔고 싶어한다는군요. 구장은 너무 낡았다고 하고...
*Reno
리노의 경우 카지노의 도시라는 점에서 제작년 AAA팀이었던 라스베거스랑 비슷하지만, 거리면에서 다저스와 가까운 거리라는 점이 플러스요인이라고 하는군요. 애리조나도 어차피 이번 시즌 후에 새로운 AAA팀을 알아보거나 연장계약을 맺어야하지만, 여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리노가 어디에 붙었는지 몰라 지도를 찾아보니 확실히 가깝더군요. 켈리포니아주와 네바다주의 거의 경계선에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빅리그 클럽팀과 근접한 것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다저스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한 후 리헵을 하는 장소로 90%가까이가 인랜드(LA와 35마일거리)를 선택하는데, 아무래도 리헵이라는 것은 경기감각을 되찾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빅리그팀에 근접한 선수들이 뛰는 곳에서 경기감각을 찾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그리고 리노의 홈구장은 작년에 지어진 곳이라고 하는군요.
A - Californian League (CAL)
*Bakersfield
베이커스필드는 한때 다저스의 팜팀이었지만, 구장도 낡고 현재 인랜드의 거리에 2배가 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별로라고 합니다.
*High Desert
역시나 LA와의 거리(80마일쯤)때문에 별로라네요.
*Modesto
머데스토와 LA와의 거리는 290마일. 현재 AA와 A팀이 LA와 멀리 떨어져있기때문에 AAA가 되었던 A+가 되었건 적어도 한 팀은 빅리그 팀과 근접해야한다는 점에서 가장 제외되어야할 곳이라는군요.
*Rancho Cucamonga
랜초 쿠카몽가는 현 A+팀의 거리와 아주 흡사한 LA와의 거리는 39마일이라고 합니다. 일단 아주 근접한 곳이어서 좋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엔젤스의 추이를 지켜봐야할 거 같습니다.
몇일전에 말했지만, 다저스가 만약 숏싱글 A팀을 만들거나 등업(?)시킨다면 먼 뉴욕펜리그보다는 노스웨스트리그가 되어야겠죠.
*Salem-Keizer
세일럼-케이저는 투수에게 좋은 환경이라고 하는군요.
*Yakima
애키모는 현재 애리조나의 숏싱글 A팀이고, 지리적으로도 워싱턴주 시애틀과 가깝기때문에 역시나 계약이 만료되는 시애틀도 노려볼 수 있는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