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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Seung Hwan Oh),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무산?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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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와 1+1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진 우완 불펜투수 오승환의 계약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텍사스 레인저스의 단장인 존 다니엘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결정이 될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따라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오승환간의 계약이 무산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신체검사에서 이상이 발견이 되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텍사스 레인저스의 예산상의 문제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2월초 언론에 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2018년에 275만달러의 연봉, 2019년엔 45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계약에 합의를 했는데....스캠 합류가 늦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텍사스 레인저스가 아닌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런식으로 한번 계약이 무산이 된 상태에서 다른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된다면 계약조건이 휠씬 더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데...오승환도 그런 힘든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나이도 적지 않고 지난해 성적도 좋지 않았기 때문에 스캠초반부터 몸을 만들고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인데...현재 돌아가는 분위기는 오승환에게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때 흘러나온 루머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 자이언츠는 좌완투수인 토니 왓슨의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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