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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맨쉽 (Jeff Manship), 신시네티 레즈와의 계약 무산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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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경우는 아직 계약이 무산이 되었다는 소식이 없는 상태지만 지난해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우완 불펜투수 제프 맨쉽은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신시네티 레즈와의 계약이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오프시즌에 신시네티 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할 예정이었던 제프 맨쉽인데....아쉽게 되었습니다. 일단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부상 경력을 고려하면 아마도 어깨가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난해 NC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한 이유가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었기 때문인지.....미국 구단의 신체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보면 몸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에 클리블랜드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할때의 멤버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상당한 플레잉 타임을 가졌던 선수지만 구위자체가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직장을 찾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재활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한 이후에 시즌중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올해 마이너리그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야구 커리어 자체를 마감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신시네티 레즈와 이번에 맺은 계약에는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는 조건이 포함이 되어 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새로운 계약을 맺게 된다면 아마도 보장된 금액이 적은 일반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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