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ret Anderson had the second-lowest batting average of any player with 100 at-bats or more this season, .181, and the Dodgers on Sunday decided it was time to part ways.
The 38-year-old pinch-hitter and outfielder was designated for assignment, perhaps the end of a 17-year Major League career. Anderson hit two home runs and had 12 RBIs in 155 at-bats and 80 games. The Dodgers purchased the contract of Triple-A Albuquerque outfielder Jay Gibbons to take Anderson's place.
우선 기쁜 소식먼저 전하죠. GA가 드디어 DFA되었습니다. 올시즌 100타수 이상을 기록한 선수중에 2번째로 낮은 타율(지금은 아닙니다)을 기록중인 GA를 DFA시키고 오랫동안 스카우팅해왔던 제이 기븐스(Jay Gibbons)에 대한 계약을 사들였습니다.
일단 결정은 어제 났지만, 토레가 직접 전달하기위해 오늘 아침일찍 덕아웃을 방문했는데, GA가 아침을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해서 밥먹는데 체할까봐 나중에 얘기했는데, He said 'OK, thank you.'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짐을 싸서 떠났다고 하네요.
한 발늦게 기자들이 들이닥쳤을때는 이미 GA는 없었다고 합니다. 일단 토레는 더 좋은 생산력을 위해서 GA를 버리는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늦게 그걸 알았는지 모르겠네요. GA의 은퇴여부는 토레는 잘 모르겠다고 하는군요. 뭐 이제 그가 은퇴를 하건 쇼타임을 갇건 상관할 바는 더 이상 아니게 되었습니다.
Retired from baseball a season ago and out of a Major League lineup since 2007, Jay Gibbons completed his comeback Sunday. The Dodgers purchased his contract from Triple-A Albuquerque, designating Garret Anderson for assignment to make room.
Gibbons, 33, will fill in Anderson's role as a left-handed pinch-hitter and outfielder. He can also play first base.
"I'm just very grateful the Dodgers gave me an opportunity to show I can play again," Gibbons said. "I retired last year. I was sitting at home in Thousand Oaks [Calif.], watching the Dodgers. So it's kind of surreal to be here now. I just couldn't give it up."
한편, 1년전 은퇴를 했다가 다시 야구를 시작한 기븐스는 07시즌 이후에 빅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올해 초 엘버커키와 계약을 맺고 거기에서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자신은 1년전만 하더라도 은퇴했는데, 지금 빅리그 클럽에 있고, 다저스가 자신에게 기회를 준 것에 대해 무한 감사한다고 하는군요.
일단 그가 다시 빅리그로 복귀했으니 잊혀졌던 미첼 리포트(Mitchell Report)에 관한 언급이 조금 될거 같은데, 그 정도는 감수해야하고, 그 당시에 이미 사과를 한 적이 있긴 합니다.
LA인근에 집이 있는 기븐스는 다저스의 시즌티켓 보유자이기도 하다네요. LA인근의 고등학교와 켈리포니아 주립대를 나온 그이기에 다저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을거 같은데,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 다저스가 5월부터 꾸준히 그를 관찰했기때문에 당장의 선택은 올바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만(Will Ohman)처럼 급하게 계약한 케이스가 아니라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는 점에서 콜레티답지않은 신중함도 보이네요.
일단 토레에 따르면 기븐스는 왼손대타요원과 백업 외야수 & 가끔식 1루백업으로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