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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코소 강등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0. 8.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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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dgers optioned reliever Ramon Troncoso back to Triple-A on Monday, presumably to clear the way for the activation on Tuesday of reliever Ronald Belisario.
7월 3일에 강등되어 한달만인 8월 3일에 빅리그에 복귀했었던 트론코소(Ramon Troncoso)가 2경기에 나온 후 다시 강등되었습니다. 2.1이닝동안 무실점을 했지만, 주자를 내보내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차에 restricted list에 있던 벨리사리오(Ronald Belisario)를 복귀시켜야하기때문에 이런 조취를 한거 같습니다.

일단 위버의 복귀전까지 다저스의 불펜은 벨리사리오 - 켈리 잰슨(Kenley Jansen) - 도텔(Octavio Dotel) - 쿼홍치(Hong-Chih Kuo) - 브락스턴(Jonathan Broxton)으로 이어지는 강속구 스터프 불펜으로 체워지게 되었습니다.

모나스테리오스(Carlos Monasterios)가 롱릴리프로 나오게 되며, 원포인트 릴리프는 쉐릴(George Sherrill)이 계속 담당하게 될텐데, 일단 쉐릴의 경우 지명할당이라는 충격요법에도 불구하고 말을 안듣다가 8월의 3경기에 등판해서 2.1이닝동안 1피안타 3K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뭐 여전히 못믿을 존재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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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odgers prospect allowed three hits over seven scoreless innings as Great Lakes pummeled visiting Lansing, 11-0. He matched a franchise record by fanning 12 while walking one. The seven frames and 12 strikeouts were both career highs.
어제 GLL이 11:0으로 승리했는데, 이날 선발로 나온 그렉 웰본(Greg Wilborn)은 7이닝동안 3피안타 1BB/12K를 했습니다.

"Honestly, I didn't even know [about the record] until I got done and a couple of guys told me," Wilborn said. "But it's a great feeling and to be up there with [Victor Garate]. It's awesome. Getting ahead with the fastball was a big part of it, and obviously when your offense puts up runs like that, it makes it nice and easy to pitch."
이날 기록한 12K는 GLL 프렌차일즈 동일한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그 이전 작성자는 릴리프로 컨버전하기전의 빅터 가라트(Victor Garate)인데, 자신의 기록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자신의 페스트볼과 득점지원이 편안한 투구를 이끌어냈다고 하는군요.

Wilborn struck out Lugnuts Ryan Schimpf, Brad Glenn and Jacob Marisnick three times each in the game.
12K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상대팀 3명의 선수로부터 3번씩의 삼진을 뽑아냈는데, Lansing은 MWL상위권의 타격팀이라서 조금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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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본의 경우 오그던에서 거의 5~6이닝만을 투구하면서 한 경기에 볼넷 2개정도 허용하면서 올시즌 56.1이닝동안 11BB/76K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남은 시즌동안 GLL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나이(87년 6월생)가 조금 걸림돌이 되겠지만, 오프시즌동안 좋은 평가를 받을거 같습니다.


Twins manager Ron Gardenhire now understands why the Minnesota organization rated Jason Repko so highly.
지난 3월말 방출된 후 4월에 미네소타 트리플 A팀과 계약했던 제이슨 랩코(Jason Repko)가 6월말 미네소타로 콜업된 후에 아주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Our people really liked him," Gardenhire said. "Our scouts did a really good job about watching this guy, and when he became available, we got him. I think it's kind of a see-for-yourself type of thing when you bring in a player and don't know anything about him.
랩코에 대해 가든하이어 감독은 스텟이 아닌 직접 보고 판단해야할(see-for-yourself)선수라면서 그 이전까지 랩코에 대해 잘 몰랐지만, 팀 스카우터들이 유심히 관찰해서 좋은 판단을 내렸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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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코는 콜업된 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최근에 잘하고 있네요.

첫 7경기 : 11타수 3안타 1K/1BB
이후 10경기 : 40타수 13안타 10득점 3HR 6RBI 10K/2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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