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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산타나 (Ervin Santana), 손가락 수술로 12주 결장

MLB/MLB News

by Dodgers 2018. 2. 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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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네소타 트윈스 팬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한가지 전달이 되었습니다. 팀의 1선발 투수인 어빈 산타나가 가운데 손가락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공을 던지는 오른쪽 손의 가운데 손가락이기 때문에 상당시간을 결장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일단 어빈 산타나가 이번에 받은 수술은 10~12주의 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오늘이 2월 7일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5월초에 정상적인 피칭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최소한 4월 한달은 선발투수 어빈 산타나가 없이 시즌을 치뤄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오프시즌에 선발 투수를 영입하는데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여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우완투수 유 다르빗슈에게 오퍼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지금까지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유 다르빗슈의 경우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는데...관심이 없어 보이고...다른 대안들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크리스 틸만의 영입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1982년생인 어빈 산타나는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한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에도 200이닝 이상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수로 기억을 하는데...나이를 고려하면 생각보다 결장하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뭐...팀의 5선발 자리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는 젊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에게는 기쁜 소식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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