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페르난도 로메로 (Fernando Romero),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14년과 2015년에는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AA팀에서 커리어 하이인 125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8월달에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7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55

A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준 선수로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99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꾸준하게 더 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 매커니즘이 잘 맞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평균적인 구종인데 더 많인 던진다면 효율적인 구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좌타자들을 상대할때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커맨드 아티스트는 아니지만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정도로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는 재능은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르난도 로메로는 꾸준하게 몸을 키우고 있느 선수로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6년까지 어른의 글러브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스터프를 더 꾸준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멀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