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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레이예스 (Jose Reyes), 뉴욕 메츠와 1년계약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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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인 호세 레이예스가 기존 소속팀인 뉴욕 메츠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가정 폭력문제로 이미지가 좋은 선수가 아니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를 제외하면 다른 소속팀을 구하기 힘든 선수였는데...그래도 뉴욕 메츠가 팀 레전드급 선수인 호세 레이예스에게 한시즌 더 뛸 기회를 주었습니다. 이번 계약은 1년 200만달러짜리 계약이며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일단 뉴욕 메츠는 호세 레이예스을 주전 내야수가 아니라 유틸리티 내야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현재 뚜렷한 2루수 자원이 없는 것을 고려하면 2루수로 자리를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때 뉴욕 메츠를 대표하는 선수였던 호세 레이예스는 다른팀으로 이적한 이후에는 좋은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콜로라도 로키즈를 거쳐서 다시 뉴욕 메츠로 돌아온 호세 레이예스는 지난해 0.246/0.315/0.413, 15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면서 아직은 주전으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여전히 준수한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성적만 놓고 보면 유틸리티 내야수로 매우 적절한 선수라는 생각이 드는데...다른 팀들에게는 좋은 제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겨우 200만달러에 뉴욕 메츠와 재계약을 맺을 것을 보면....팀이 최근에 젊은 선수들로 리빌딩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젊은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경기장 밖에서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 좋은 계약이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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