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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대니 잰슨 (Danny Janse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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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1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리어 초반에 여러가지 부상을 당하면서 빠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왼손 골절상을 당했으며 이듬해에는 왼손등뼈 골절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2017년에는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3개리그에서 뛰면서 AAA팀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0.323/0.400/0.484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를 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5 | Run: 30 | Arm: 50 | Field: 50 | Overall: 50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와 구종 판단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높은 타율을 기록하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출루능력도 인상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좋은 배트 스피드와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잡아 당긴다면 상당히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커리어 하이인 10개의 홈런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포수로 좋은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 프래이밍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송구능력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고교생 포수가 발전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대니 잰슨도 동일한 성장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자신의 툴을 스킬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최소한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백업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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